설영우, 혹사 수준 활동량에도 요르단전 선발 출전 유력
설영우, 지난 5경기 61.91km 질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주목되는 선수는 바로 '철인' 설영우다. 설영우는 지난 5경기에서 무려 61.91km를 질주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설영우의 체력 상태는?
하지만 설영우의 과도한 활동량은 체력 저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8강 호주전에서는 15.55km라는 엄청난 거리를 뛰었다. 설영우 본인은 "힘든지 모르고 뛴다"라고 말하지만, 지속적인 혹사는 4강전을 앞두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설영우, 요르단전 선발 출전 가능성은?
클린스만 감독은 설영우의 최근 공격 참여 개선 모습을 보고 요르단전에서도 선발 출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체력 상태를 고려하여 경기 중반에 교체될 가능성도 있다.
4강전 변수는?
4강전의 최대 변수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회복 여부와 양현준의 활약 가능성이다. 양현준은 호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의 공격력은 부담이 가중된 한국 공격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설영우, 요르단전 왼쪽 측면 책임
설영우는 요르단전에서도 왼쪽 측면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활약은 한국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기타 정보:
- 설영우는 2023년 6월 A매치 데뷔
- 2023 아시아컵 좌우측 사이드백 모두 소화
- 8강 호주전 베스트 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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